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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인터뷰/46기 신입사원 수습 스케치

    • 46기 신입사원 수습 스케치

    벽산과 함께하는 새로운 상상, 새로운 미래
    사진 벽산 최종합격 연락을 받았을 당시의 떨리고 벅찬 감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길었던 취업준비 기간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생각과 행복해 하시는 부모님의 모습 때문에 그 기쁨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쓰는 자세도 수동적으로 바뀌었고, 소위 말하는 복사와 붙여 넣기가 일상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벽산을 지원하는 저의 마음가짐은 타 기업과 크게 달랐습니다. 동종 업계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벽산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했었고, 심지어 이직이 가능하다면 벽산으로 가고 싶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더욱 그랬습니다.
    또한, 약 만 오천 자라는 자기소개서 분량 역시 다른 기업과는 달랐습니다. 이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후 진솔하게 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질문 문항에 솔직하게 답변하고자 했고 벽산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어필했습니다.
    1차에서 3차까지 이어지는 면접과정에서 지인이 말했던 벽산의 따뜻함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 대기실에서는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계속 말을 걸어주셨고, 곳곳에 지원자를 응원하는 문구들이 붙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막대한 양의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전부 읽고 면접에 임하시는 면접관님을 보고 벽산 입사의 꿈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출근 첫 날, 긴장한 탓에 허둥지둥하던 기억이 선명한데 수습기간 3개월이 끝나가고 이젠 진정한 벽산인의 문턱에 서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클 활동과 매주 예배등을 통해 타 부서 선배님들과도 친목을 다지고 있고 일도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사람
    첫 출근하던 날, 그리고 처음으로 업무에 투입되던 날의 그 떨림을 잊지 못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출근을 하던 제 자신을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한없이 우습기만 합니다. 회사에는 좋은 분들과 저를 도와줄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고, 새로운 환경에 던져지는 것만 같아 한 없이 무섭게만 생각했습니다. 전 정말 0에서 출발했지만, 주변에서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덕분에 3개월 동안 제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는 저를 포함한 신입사원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았을 때, 본인의 일을 제쳐두고 알려주는 선배님들과, 제가 실수를 하였을 때 꾸짖기보다 신입은 실수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감싸주시는 주변 분들 덕분에 오늘도 조금씩 자신감을 얻으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언젠가 남에게 떳떳할 수 있을만한 역량을 갖추었을 때, 제가 아무것도 모를 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분들처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의 저는 아직 회사에서, 그리고 팀에서 필요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 없이 지나간 시간만큼 제가 많은 것을 느끼고 익히고 성장했기를 바라며, 처음 입사할 때의 그 긴장감과 설렘을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선물 받다
    벽산과의 첫 만남이었던 입사지원을 위해 작성한 자기소개서 항목은 구체적이고 다각도에서 묻는 질문들이라 저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던 자기소개서였습니다. 각각의 항목들을 채워가면서 벽산은 지원자의 솔직한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주고, 각각의 지원자에 대해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1,2,3차 면접을 거치면서 단순히 느낌이 아닌 확신이 되었습니다. 특히 1차 면접 당시 지원자가 긴장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다른 면접처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면접실에는 긴장을 풀어주는 다양한 문구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그 중 “당신은 부모님의 자랑스런 아들, 딸입니다”라는 문구는 면접당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벽산의 마음이 면접장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최종합격 후, 벽산은 합격자들의 부모님들께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많이 자랑스러워하셨고 이렇게 신입사원의 가족까지 생각해주는 회사에 감동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서 배치를 받고 첫 출근을 한 날, 낯설고 긴장되었지만 모든 분들은 반가운 미소로 반겨주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수습기간동안 생산지원팀의 일원으로써 잘 적응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바쁘신 와중에도 출근하면 저를 현장에 데리고 나가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그리고 각 공정의 중요 요소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가끔은 선배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회식자리를 통해 힘든 일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저에게 물어봐 주시고 이야기 나누면서 회사 생활하면서 어려운 일들을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벽산이라는 새로운 가족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벽산에서 새로운 꿈을 꾸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새로운 가족의 이름, 벽산
    벽산에 지원하고 3번의 면접을 진행하기 까지 저는 벽산은 정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장에 적힌 따스한 글귀에서부터 시작한 벽산과의 첫만남부터 1~3차까지의 면접 모두 개개인을 일률화된 스펙으로 분류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 또한 각자의 부서로 발령 후에도 벽산의 가족 같은 분위기는 유지되었고 단순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3개월 간의 긴 연수 와 수습기간을 통해 벽산을 통해 배운 내용은 너무 무궁무진합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모두 함께” 입니다. 각 팀별, 지점별, 사업소별의 매출 목표, 그 목표 안에서도 다양한 품목들의 매출 목표가 설정되어있습니다. 그 목표를 향해 개인의 노력은 당연하지만, 지점의 목표를 위해 “모두 함께” 간다는 벽산의 가치는 제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앞서가는 선배는 후배를 이끌어주고 뒤쳐지는 후배는 낙오되는 것이 아니라 선배와 함께 가는 집단지성의 가치는 지금까지 벽산을 성장 시켜온 원동력이자, 앞으로도 무한하게 발전할 원동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선 가르침 속에 더욱 노력하여 개인의 성장이 아닌 “모두 함께” 의 가치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 성장하는 벽산인이 되겠습니다.

    사진 벽산에서 미래를 맞이하다
    현업에 배치 받고, 벽산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자부심을 보았습니다.
    그 자부심은 자신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자부심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궁금했지만 교육을 받고 현업에 배치를 받은 뒤 자연스레 의문은 풀렸습니다.
    첫째, 회사의 문화.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로운 문화와 동료들 간의 끈끈함으로 이루어진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었습니다.
    둘째, 직원의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 직원의 개인적 역량 발전을 지원하는 회사의 제도에 놀랐습니다. 단순히 직원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셋째,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 이는 교육이 아닌 현업에 배치 받은 뒤 느낀 점이었습니다. 현업에서 선배님들에게 배우면서 우리 벽산이 건자재 업계에서 어떠한 위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그에 따른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은 제가 앞으로 벽산에서 일하면서 지닐 수 있는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업무를 하며 힘든 일, 기쁜 일들을 많이 겪겠지만 벽산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영업사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새로운 상상! 새로운 미래! 벽산과 함께 동행하다.
    ‘아! 나도 신입사원 인터뷰에 꼭 내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다짐을 3개월이라는 수습 기간을 마친 후 작성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면접을 준비해나가면서 수없이 보았던 공채 홍보 동영상, 마음속 다짐을 새기게 해주었던 신입사원인터뷰의 내용에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람 냄새’, 이 한 단어는 제가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벽산을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화려하고 현란한 외적인 모습보다 사람의 내면을 보기 위해 ‘나’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아가고 싶어 하는 면접, 가슴 속으로 다가가기 위한 1박 2일간의 행동 면접의 과정들은 진정한 벽산의 가족 구성원을 찾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합격 문자를 받고 집으로 감사의 꽃다발을 보내주며 지난 몇 년간 가족사진 한 장 제대로 찍지 못했던 우리 가족에게도 오랜만에 가족 모두 웃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날의 기억을 회상할 때면 우리 벽산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3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의 추억은 하루, 하루 모든 순간들이 생각나고 그립기도 합니다. 벅찬 감동으로 시작된 본사교육, 공장투어, 연수원 일정까지 신입사원으로서 현업에 배치하여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자극해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에 가슴은 뜨거워지고, 첫 만남은 어색하기도 했던 18명의 동기들은 지금은 둘도 없는 든든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첫 출근한 지점의 아침은 매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막내를 챙겨주시는 선배님들의 배려와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은 매일 아침 파이팅을 외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격(格), 익(益), 동(動) 지금까지 수십, 수천 번 되새기던 핵심가치입니다. 현업에 배치를 받고 첫 날 가장 먼저 작성한 것이 핵심가치의 ‘동’의 ‘할 수 있냐, 없냐. 그것은 의지의 차이!’라는 파생된 저만의 핵심가치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우리 벽산에서 같은 생각으로 움직일 수 있기 위해서 처음 다짐했던 마음 잃지 않고, 새로운 상상! 새로운 미래!로 벽산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벽산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벽산에서 새롭게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업종 불황과 고용불안정의 사유로 이직을 고민하던 중 벽산의 채용공고를 접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합격,그리고 3차 면접까지 약 한달 여간의 시간은 누구보다 간절하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전형과정 중 자기소개서의 사소한 항목까지 읽고 기억해주셨던 면접관님들, 그리고 서류부터 최종합격 발표까지 단 한번도 시간의 어김이 없었던 채용과정을 경험하면서 벽산에 대한 확신은 크고 단단해졌던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링팀에서 발령받아 어떻게 시간이 지난지도 모르게 2개월이 흘렀습니다. 바쁜프로젝트 중에도 팀원들 배려 속에 업무를 익혀나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말부부를 거쳐 익산에서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아직 업무수행엔 많이 부족하지만 성실하고부지런히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항상 제 편에 계셨던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휴일 갑작스런조모상에도 멀리까지 한걸음에 찾아주셔 위로에 말씀을 전하시던 팀장님 비롯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벽산에서 갚아야 할 빚만 쌓아가고 있지만 잘 간직했다 차례로 갚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책임감과 부담은 있지만 소속팀원들과 하나되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익산으로 첫 출근하던 날의 마음 잊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손잡아 주신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공간에 Zero를 더하다
    3개월이 지났던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긴장감 속에 회사로 걸어오며 면접장에 들어섰던 순간부터 지금 내 자리에서 조금씩 내 업무의 능력을 더 키워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는 순간부터 벽산은 남달랐습니다.

    사진 직원을 채용한다는 느낌이 아닌 정말 내 가족이 될 사람을 뽑기 위한 자리이기에 더 신중하고 세심한 노력을 한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을 보며 제 자신에게 100점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비 전공자라는 스스로 가지고 있는 부담감과 신입사원이기에 익숙하지 않은 업무스타일까지 조금은 두려움도 있었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를 100점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팀장님과 선배님들이 있었고 이를 내가 채워나갈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책상에는 “모든 것이 흑백이 아니라면, 대체 왜 아닌가? 라고 묻는다” 라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모든 것에 원인이 있고 지금까지 해오던 일에도 기준이 있었을 것이며 “그냥, 원래” 하던 대로 하는 일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겨울의 추운 날씨, 화재 등 지속적인 악조건이 팀에 영향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 또한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단순히 한가지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Zero Energy House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심에 외단열시스템이 필수적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통해 그 이유를 알고 성장의 원인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배움의 즐거움
    건축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았던 제가 망설임 없이 벽산을 준비한 이유는 벽산의 홍보영상과 선배 사원들의 인터뷰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사기업은 딱딱하고 인간미가 없다' 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영상과 인터뷰 내용이었고 5편의 홍보영상을 다 봤을 때에는 정말 벽산에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입사 3개월이 지난 지금, 영상의 내용이 단순히 홍보만을 위한 거짓이 아니라는 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사진 수습사원으로서 막바지에 이른 지금, 지난 3개월간의 연수생활과 팀 내의 업무환경은 '정말 좋은 사람들과 행복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46기 동기들과 함께 보낸 3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본사 교육, 공장 투어, 연수원 집체교육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주먹구구 식의 모양새만 갖춘 연수기간이 아닌 체계적으로 구성된 3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각 본부 및 공장의 역할과 중요성 인지, 동기 사이의 끈끈한 동기애와벽산인이라는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수가 끝난 후 소속 팀에 배치되어서는 긴장을 많이한 탓에 실수가 많았지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매일아침 출근하는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업무 환경이 즐겁다 보니 직무에 대한 이해력과 실행력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 자체적으로 실시한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과 교육과정은 수습기간 동안 팀에 위화감 없이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입사 후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미숙한 점도, 배워야 할 점도 많은 상태입니다. 물론 모든 회사의 신입사원이 겪는 과정이겠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즐거움을 주는 회사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 팀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따뜻함,그리고 강인함
    이 곳, 벽산은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행복의 조건을 위해 나름의 고민을 겪고 내디딘 첫 직장입니다. 어떤 이는 경제적인 요건을, 또 어떤 이는 윤리적인 요건을, 그 밖에도 개개인의 철학과 가치를 대변하는 요건의 원하는 직장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직장은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개발하게끔 나아갈 발판이 될 수 있는 일과, 안식처이자 책임감을 갖고 지켜야 할 보금자리인 가정의 조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그러한 고민의 끝에서 도전하고 오르려 했던 벽산이야말로 제 행복을 이루어줄 꿈의 산입니다. 벽산인으로서 느끼는 일터는 곧, 새로운 가족의 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치 가족의 구성원처럼 희로애락을 나누고, 서로를 챙겨주고 챙김을 받는 정(情)이 스며들어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저는 건축공학 및 토목공학을 전공하고서 종합건축자재 메이커인 벽산에 행운을 안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벽산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단순하고 형식적이지 않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1차 면접, 2차 면접, 마지막으로 3차 면접까지 그 행운이, 그리고 흐릿하였던 저의 머나먼 행복의 가치가 선명해지며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따뜻했습니다. 면접장에서의 그 온기는 지원자들의 떨리는 긴장감을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인했습니다. 그 강인함은 벽산인이라는 자부심과 전문가로써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합격 이후 받았던 꽃바구니로 제 가족은 화목과 환희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저는 면수습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수습사원으로 지내는 동안, 또 하나의 가족, 벽산인이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았습니다. 끌어주고 밀어주며, 리더이면서 때로는 팔로워가 될 수 있는 능동적 조직문화는 벽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격, 익, 동은 회사를 위해서만이 아닌, 앞으로의 나 자신의 내재화된 가치로써 나를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줄 핵심가치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상상을 품고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아자! 벽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