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메뉴 바로가기
  • 서브 메뉴 바로가기
  • 컨텐츠 바로가기
  • 하단 메뉴 바로가기
  • quick
    TOP

    신입인터뷰/47기 신입사원 수습 스케치

    • 47기 신입사원 수습 스케치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지니
    사진 벽산에 지원하며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썼던 문구 중 하나입니다. 저는 언제나 이 말을 가슴 한편에 새겨두고 다양한 일들에 도전해왔으며 그에 따른 성취감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벽산에서의 3개월은 새로운 저의 도전이자 시작이었습니다.
    약 15,000자에 가까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로 지원한 서류전형은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였습니다. 단순한 자기소개서로 생각하고 칸만 채우는데 급급한 것이 아닌 지금까지의 인생을 복기하고 진솔하게 썼습니다. 그리고 1차에서 3차까지의 면접 기간 동안 제가 쓴 자기소개서를 자세히 읽고 하나하나 물어보며 지원자들의 내면을 보고자 하는 벽산에 감동하고, 간절히 입사를 희망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전 크리스마스이브, 전화 한 통으로 통보받은 합격을 통보받은 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입사한 후 2주간의 연수동안 새로운 동기들과 교육을 받으며 저만의 인연을 만들어 왔고, 그들과 함께 신입사원 미션, 사내 소개, 다양한 학습으로 벽산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연수 기간이 끝나고 현직에 발령을 받은 팀에서는 저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팀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선배님은 신입사원인 저를 다그치기보단 팀의 일원으로서 받아주시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제공해주셨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본인의 업무를 제쳐두고 가르쳐 주시고, 실수해도 꾸짖기보단 눈높이를 맞춰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언젠간 지난 3개월간 마주쳤던 벽산의 사람들처럼 저도 성장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팀에 녹아든, 한 명의 벽산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첫 합격 발표, 입사 첫날의 발걸음, 팀원들과의 첫 만남 등 수많은 설렘을 잊지 않으며, 계속된 도전을 통해 벽산의 새로운 미래로서 성장하겠습니다. 새로운 상상! 새로운 미래! 벽산 파이팅!



    사진 내가 원하던 회사의 모습
    2018년의 크리스마스이브 날, 제게 걸려왔던 그 한 통의 합격 전화를 잊을 수 없습니다. 긴 취업 준비 기간을 보낸 뒤라 그런지 밀려오는 감정은 더욱 형언하기 어려웠습니다. 하반기 시즌에 우연히 벽산의 채용 홍보 영상을 한 편 보게 되었고 그 영상을 시작으로 선배들의 인터뷰 영상, 인사담당자님의 각종 영상 등을 보면서 벽산이야말로 제가 다니고 싶었던, 원했던 회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정이 녹아있는 회사, 직원들 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생각이 벽산 입사 지원을 결정하게 된 첫 번째 계기였습니다.
    최종 합격 후 2주간의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되어 첫 출근을 한 지도 이제 3달이 다 되었습니다. 수습 기간의 끝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저는 제가 영상으로 보았던 벽산의 모습이 과장이나 거짓이 아니었음을 몸소 체감하고 있습니다.
    3달 동안 출퇴근을 하면서 느낀 것은 ‘벽산이 정말 사람을 신중하게 뽑는구나.’였습니다. 제가 속한 팀의 팀원들은 물론이고, 벽산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한 명, 한 명 만나면서 “정말 사람 좋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제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선배들의 배려, 뭐 힘든 일은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챙겨주려 하는 선배들의 정. 미세먼지가 유난히도 지독했던 3월에는 개인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여 전 직원에게 선물하는 벽산의 모습은 정말 사람 냄새나는 회사였습니다. 지금까지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벽산에 만족스러워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모습에 매일이 감사했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여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후에 저처럼 수습사원으로 들어오게 될 후배들에게 제가 받은 정, 배려, 사랑을 똑같이 전해주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에게는 벽산이라는 이름의 든든하고 따뜻한 가족들이 있기에 더욱 의욕적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근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내가 원하던 모습의 회사에 출근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팀과 회사의 미래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나의 또 다른 시작, 벽산
    벽산의 채용공고를 처음 보고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가장 재미있고 열정적일까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 현장에 나가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면서 적극적이었던 저의 한때 모습을 생각하였고, 벽산 연구개발 직무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전형 및 총 3차에 걸친 면접 끝에 12월 24일 최종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그 전화는 반가움과 동시에 설렘이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은 언제나 긴장과 설렘이 공존한다지만 벽산과의 첫 시작은 유독 더 설렜습니다.
    1, 2차 면접은 당시, 지원자들이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충분히 강조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면접실에 붙어있는 다양한 문구들로 인하여 긴장을 덜 하고, 준비했던 얘기들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종 합격 후, 부모님께 회사로부터 최종 합격 축하 꽃바구니를 받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까지 생각하는 세세한 배려에 부모님께서는 감동하셨고,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벽산에 지원한 지원자부터 최종 합격자까지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습 기간이 끝나가는 지금, 경력사원으로써 현업에 잘 적응해가고 있지만, 새로운 곳에서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부딪히며 벽산에 대한 처음 느꼈던 설렘을 확신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 직무, 팀원, 동료들로 인해 다양한 시각과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기존의 업무에 대한 저의 자세와 생각 그리고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벽산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자부심을 선물해준 벽산
    최종 면접을 치르고 나서 벽산에 꼭 입사하고 싶어 하루하루 초조하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던 중 최종 합격했단 소식을 들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벽산이란 좋은 회사에서 일할 수 있음에 가족과 매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신입사원 입문 교육도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이 강한 47기 동기들과 함께 있어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근무지 배치를 받고, 첫 출근 전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밤을 지새운 지 엊그제 같습니다. 하지만 첫 출근 날,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선배님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편안한 마음으로 적응해가면서, 출근 전날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회계학을 전공한 저에게 제품의 원·부자재를 비롯한 공정 과정, 설비 등과 같은 용어가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선배님들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도움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배님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업을 대하는 자세뿐 아니라, 다양한 조직 간, 임직원들이 원활히 의사소통하는 회사의 문화, 자기계발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교육제도 등 회사가 임직원 개개인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공부해왔던 회계뿐 아니라 건자재 제조업에 대해서 깊이 있게 배울 기회는 저에게 정말 값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업무에 있어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적어낸 자기소개서의 문구와 같이 열심히 배워 벽산의 구성원으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공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이 일궈온 벽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갈고닦아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