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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인터뷰/50기 신입사원 수습 스케치

    • 50기 신입사원 수습 스케치

    Professionalism으로 무장된 벽산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사진 저에게 “벽산”은 주위에서 보았던 벽산아파트를 떠올리며 유명한 건설회사로 알고 채용공고를 읽게 되었을 정도로 회사에 대해서 알지 못했으나, 입사지원을 위하여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벽산은 알면 알수록 사람을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구직활동간 저는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구직활동을 하였는데, 벽산이라는 회사는 제가 다니고 싶은 회사, 내 미래를 설계하면서 일하고 싶은 직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채용전형을 거쳐 작년을 마무리 하기 전 합격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일자리에서 새로운 나로 발전할 수 있으리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출근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이라 기대, 설레임과 함께 두려움도 안고 출발하게 되었는데, 현업에 배치 받아 지금껏 업무를 해오며 팀에서 가족처럼 보살펴 주신 덕분에 기대와 설레임은 함께하는 따뜻함이라는 감정으로, 두려움은 앞으로 더 잘해보겠다는 의지로 승화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벽산에 입사하기 전, 제 업무 모습을 떠올려보면 주위와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치열하게 앞만 보고 GOAL라인까지 열심히 달리는 타입이었다면, 벽산에 입사하고 난 이후에는 업무를 진행하며 나 혼자만 무작정 GOAL라인에 도달하는게 능사가 아니라, 같이 뛰는 “나”, “내가 속한 부서분들” 그리고 “다른 부서분들”과의 호흡과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고, 벽산 구성원 각자의 작은 조각들이 모여 벽산이라는 큰 전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가진 작은 조각이 회사에서 꼭 필요한 조각이 되기 위하여 대표이사님께서 강조하신 “Professionalism”으로 무장된 저로 거듭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소감문을 마무리 하기 전, 수습기간 중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서 핵심가치로 강조하는 “격”, “익”, “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통찰력을 기르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 개선과 업무 실행을 하는 진취적인 벽산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노력하는 임직원, 성장할 벽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자세히 알게 된 벽산은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성향과 회사를 향한 애정을 감사하게도 알아봐 주셨고, 최종면접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할 때의 긴장감과 설렘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연수기간이 길지 않아 동기들과 좀 더 가까워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조금 더 빨리 현업에 투입되어 업무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런 감각이 무뎌지더라도 계속해서 간직하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선배님들을 만나 뵙고 함께 업무 배우며 느꼈던 점은 임직원분들께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꼼꼼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각자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시고 신입사원을 신경써주시는 것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2020년에는 ERP를 도입하여 체계적인 전산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최근에는 채용형 인턴제를 도입하고, 유튜브 채널인 ‘벽산테레비‘를 오픈하는 등 젊고 유능한 인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이렇게 노력하시는 이유는 벽산은 앞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공장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단열재 생산량을 확보하여 가파른 실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에 발 맞추어 벽산은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입사 전 생각했던 벽산의 모습보다 더욱 성장가능성은 높아보였고, 충분히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수습기간 동안 다양한 업무를 접하며 벽산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팀 내에서 맡은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몇 년이 지난 후에는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할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하고 선배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벽산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싶습니다.


    사진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벽산에 지원하며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문구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지원한 영업이란 직무는 특히나 이 표현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벽산에서의 지난 3개월 동안 꼼꼼한 교육을 거치고 선배님들과 동행하여 현장에서 영업을 배우며 조금이나마 벽산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입사할 때가 생각납니다. 22년 새해 시작과 함께 벽산에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짧은 기간 급박하게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준비하며 벽산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하며 나를 어필하기 위해 연습을 하였고 운이 좋게도 합격하며 기분 좋은 새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벽산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으로 내가 벽산에서도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란 걱정과 불안도 생겼습니다. 또한 건축자재라는 생소한 분야에 뛰어들어 제/상품에 대해 배우고 대리점과 건축현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선배님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의구심이 생겨났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벽산에서의 지난 3개월을 생각해보면 하루하루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생소하였던 건축자재에 대해 벽산의 카탈로그를 위주로 눈에 익히고 주문을 입력해보며 단위를 배웠습니다. 공장과 창고에 방문하여 사진을 보며 익혔던 제품을 실제로 보고 배웠으며 거래처에 방문하여 건축자재 시장현황에 대해 듣고 배웠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내 위치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 보니 금세 3개월이 지나갔고 조금이나마 벽산과 건축자재시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금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선배님들을 보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수습기간이 끝나는 만큼 보다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하루 빨리 업무에 투입 가능하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벽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벽산인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성장하여 벽산의 전문가가 되어 이후 들어올 후배들에게 듬직한 선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사회로 나아가는데 있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준 벽산
    학생신분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는데 있어 벽산이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벽산이었기에 행복했습니다. 합격통보를 받은 뒤, 벽산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령장 수여를 받으며 벽산 뱃지를 달아주시는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의 현업 부서로 긴장한 상태로 출근을 했습니다. 1차 면접이후 두 번째로 방문한 사업장이었지만 각종 기계와 지게차들의 거친소리와 출하되기 전 적재 되어있는 제품 등 모든게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은 한 없이 낯설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장 친숙하게 다가올 거라 생각하니 설렘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긴장반 설렘반 마음을 가지고 첫 사무실 출근을 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 시간은 매우 바쁘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저도 빠르게 적응하여 부서의 자체적인 목표와 더나아가 벽산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일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현업에 달려들어 수행해야하는 만큼 긴장을 많이 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 또한 제가 앞으로 벽산인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뼈와 살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업무, 현장 분위기 등 최대한 습득하고 알아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특히 파트장님들과 선배님들이 개인 업무에 바쁘신데도 저를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시려는 모습을 보며 편협적인 시각보다는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져 제가 더 빨리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지난 날들을 바라보았을 때 업무적인 측면도 물론 있지만, 인간관계, 분위기 등 제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벽산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잘 습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누군가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알려줄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