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Maker 14
물리학으로 건축하는
이응신 교수
독일에서 물리공학과 동역학을 전공했고,
한국에선 기계역학을 공부하고 패시브하우스
모니터링사업에 합류하며 건축물리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열, 빛, 소리 등 다양한 역학
에너지가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물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에너지 데이터를
해석하고 연구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건축과 물리를 조화롭게 접목해 친환경
건축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축 설계의 기능적
타당성을 정확히 평가할 때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