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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개발

공간에 가치와 철학을 부여하는 벽산
벽산의 자산개발 사업은 공간을 통해 발견하는 ‘가치’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벽산의 자산개발 활동은 우수한 PM 역량을 바탕으로 한 높은
단순히 공간을 제작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공간을 통해 새로운 가 개발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다양한 시공·운영 경험을 통한 프
치를 발견하고, 상생·희망·친환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궁극적 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총체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
인 목표를 두고 있다. 인한다. 또한 전국 단위의 주요 거점별 부동산 보유 능력 및 다양한
그 대표적인 활동이 ‘The Ark 70(더아크70)’이다. 벽산 홍성공장 사무동 공간 운영사와의 협력을 통해 쌓아온 네트워크 역시 차별 포인트다.
인 더아크70은 직원 식당과 휴게실을 비롯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열 앞으로도 벽산은 사회적 메시지를 건네는 가치 중심의 자산개발 사업
린 공간이다. 벽산의 70년 전통과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가치를 건축 을 통해 공간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제공하는 공간 크리에이터
적으로 구현해낸 것이 주요 컨셉이다. 여기에 벽산의 대표적인 친환경 의 역할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외장재 BACE의 재료적 강점을 재해석해 리듬감과 입체성도 부여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공간도 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다중·근린생활시설 ‘ZION(지온)’이다. 젠트리피케이션에 대
항할 수 있는 청년 특화형 ‘로컬 공간’으로 기획된 이곳은 운영 과정
에서도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
영 중이다.
남양주시 별내동 물류센터 옥상에 설치한 풋살장 ‘플랩 스타디움 별내’
역시 같은 맥락이다. 유휴부지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물류
센터와 풋살장이라는 이종 건축 간 창조적 결합을 도모했다. 스타트업
마이플레이컴퍼니와 협업을 추진하며 이용률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