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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 기사 제목 클릭시 해당 기사로 바로 이동합니다. > ¨두번의 실패는 없다¨ 친환경단열재로 승부수 ¨고성능 친환경 건자재에 역량을 집중한 게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에너지 저감이라는 시대적 화두가 벽산에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최근 벽산 본사에서 만난 김성식 대표(45)는 은색 포장재로 둘러싸인 단열재 소재 덩어리를 하나 꺼내 보였다. 일명 `꿈의 단열 소재`라고 불리는 진공단열재였다. 현재 냉장고에 사용되고 있는 이 진공단열재는 기존 단열재보다 10배 이상 단열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두께는 훨씬 얇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인지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상용화 기술 확보를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김 대표는 ¨독일 등 서유럽 국가들은 주거문화가 진공단열재를 사용하기 쉬운 단독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은 국내 주택건축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2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