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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홍성공장 설립 통해 아이소핑크 생산 확대 | ||||
Hit29014 | Writer벽산 | ||||
(사진설명) 벽산은 7월 20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홍성공장 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 007210)은 오늘, 홍성공장 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하고 향후 벽산의 친환경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벽산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에 약 210억원을 투자해 홍성공장을 새롭게 설립, 오는 11월 중순 공장 준공을 통해 연간 1만1000톤 규모의 아이소핑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벽산은 자사의 친환경 단열재 아이소핑크의 생산규모를 2만8000톤으로 더 확대시켜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홍성공장 준공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함께 물류기능 확대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벽산은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이 강화되고 패시브 하우스 의무화에 따른 시장 성장이 지속적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고효율 단열재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벽산은 향후 홍성공장 내 추가 증설 및 기존 설비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오는 2020년까지 아이소핑크 3만톤 이상의 생산규모로 확대시키며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고효율 단열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우, 폭설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친환경 고효율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벽산은 한 단계 발전된 단열재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성공장을 새롭게 설립하고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높은 생산능력을 모두 갖춘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 등 벽산 경영진 및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 홍성군 및충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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