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이 앞으로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들에게 카니발 차량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계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출산 장려책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벽산은 그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이외에도 출산경조금, 난임치료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자녀 직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벽산은 최근 셋째 자녀 출산시 카니발 차량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첫번째 수혜자인 직원에게 셋째 출산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카니발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저출산 극복은 정부와 기업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해야 할 가장 중대한 사회 문제”라고 밝히며 “벽산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저출산 극복 및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벽산은 출산장려책 이외에도 주택자금 및 생활자금 대출제도 운영, 본인 및 가족 의료비 지원, 공장 근로자 사택지원, 본인 대학원 학자금 지원, 장기 근속 휴가비 지원, 하계 휴양소 지원, 매년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용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벽산은 셋째를 출산한 직원에게 카니발 차량을 지급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