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 2025.12 |
벽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지플랜’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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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47 | 작성자벽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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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이사 김성식)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플랜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벽산은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장애인의 역량에 맞춘 사무 중심 직무개발을 통해 근무환경과 직무 생산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고용체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 ㈜지플랜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디원시티시그니처(양촌역 인근)에 본사를 두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벽산은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가 전문성과 자립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장애인 근로자들이 주체적으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터를 구현하고자 한다.
□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는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이상을 출자해 자회사를 설립하는 제도다. □ 표준사업장 인증을 위해서는 △장애인 근로자 10명 이상 △전체 근로자의 30% 이상 장애인 고용 △중증장애인 일정 비율 이상 고용 △편의시설 완비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고용노동부 인증을 통해 공식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 ㈜지플랜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특성과 역량에 적합한 사무직 중심의 맞춤형 직무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홍보지원 부문에서는 사내 홍보물 제작, 콘텐츠 기획, AI 영상제작, SNS 채널 운영 등을 수행한다. 사무지원 부문에서는 기업의 리조트 예약 등 각종 복리후생제도 문의안내 및 관리·회계·재무부문의 검토 및 모니터링 등 일반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IT지원 부문의 경우 RPA(Robot Process Automation) 개발·운영, ERP 및 그룹웨어 등 시스템 유지보수 관리, 인프라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 벽산은‘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기업 미션 아래 지플랜을 통해 공동체 기반의 고용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 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사무직 업무혁신, 유관기관 네트워킹, 직무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형 고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 ㈜지플랜 박수양 대표이사는“㈜지플랜은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상호 가치를 발견하는 새로운 고용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모회사와 자회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업무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구성원이 안정적인 사무업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표준사업장 확산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지플랜] 인증 기념행사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플랜 인증 기념행사에서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 박수양 ㈜지플랜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벽산과 ㈜지플랜 측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플랜 설립 기념 간담회
㈜벽산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플랜 설립 기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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