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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산뉴스

    20

    2003.01

    [보도자료]기업혁신 성공, 21세기 우량기업으로 '급부상' (주)벽산
             조회수52095 작성자벽산

    기업혁신 성공, 21세기 우량기업으로 '급부상'

    (주)벽산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9회 기업혁신대회(2002년 11월 4일)에서 대기업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주)벽산은 4년여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100억 원 혹자를 바라보게 된 부활의 기업이다. 벼랑 끝에 선 위기의 기업에서 21세기를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하기까지에는 벽산 가족들의 뼈를 깎는 인고의 세월이 있었다.

    1958년 한국스레트공업주식회사로 출범한 (주)벽산은 1977년 국내 최초로 석고보드를 생산하며 좋은 건축자재로 신뢰받는 기업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건축자재업체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1997년 말, IMF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40년 전통의 종합 건축자재업체 벽산은 단기차입금 1000억 원이 넘는 등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는다. 외형팽창 추구로 인한 경영악화와 계열사인 벽산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이 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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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회의소, 200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