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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cksan Sharing 28

공간에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벽산은 ‘공간 Creato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협력과 나눔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가치를 더하다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자립과 상생, 그리고 휴머니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리 편집실

Epigyny
Epigyny
자립의 공간

길 위 청소녀 바리스타 과정 지원
벽산은 2020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회성 나눔에서 끝나지 않고, 어려
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10대 청소녀들이 건강하
게 사회에 바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
해 지난 2013년부터 사단법인 새날에오면과 함께 Self-Reliance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립을 원하는
10대 여성들이 바리스타 전문인력 양성 정기 교육
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돕는 ‘바리스타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과정’이 대표적이다. 해당
지원 사업은 취지에 공감한 벽산의 임직원들이 정
기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진행하며 한층 그 의미를
Self-Reliance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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